토트넘 울버햄튼 손흥민 VS 황희찬 코리안더비

한국의 자랑스러운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과 황희찬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대격돌을 한다.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토트넘 울버햄튼이 맞붙게 되는데 아직 손흥민 선수와 황희찬 선수 모두 시즌 시작 후 골 소식은 없어 이번 코리안 더비에서 골 소식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관심이 모이고 있다. 토트넘 울버햄튼 경기는 금주 20일 토요일 한국 시간 저녁 8시 30분에 시작을 하며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을 경기장으로 홈팀 토트넘 원정팀 울버햄튼이다. EPL 3라운드를 치르는 토트넘과 울버햄튼 팀 내에서 손흥민과 황희찬은 현재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2라운드까지 진행된 토트넘은 1승 1 무(승점 4점)로 EPL 4위를 기록하고 있고 울버햄튼은 1 무 1패(승점 1점)로 EPL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 울버햄튼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당시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4대 1이라는 엄청난 대승을 하였고 얼마 전에 진행된 15일 첼시전에서는 2대 2로 무승부를 하였다. 지난 시즌 EPL 득점왕이라는 엄청난 쾌거를 이룬 손흥민은 개막전 당시 도움을 기록하였고 시작부터 첫 공격 포인트를 이뤘었다. 하지만 첼시전에서는 손흥민을 전담 마크했던 제임스에서 묶이며 유효슈팅 1개라는 아쉬운 공격을 보여주었었다. 공격이 원활히 풀리지 않았던 손흥민은 후반 34분경 페리시치와 교체가 되었고 벤치에 있던 손흥민도 아쉬움이 담겨 있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하지만 토트넘 팀 자체의 분위기는 극적인 동점골로 분위기는 좋았다. 교체가 되었던 손흥민 자리에 페리시치를 넣으며 콘테 감독은 페리시치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며 사이드 크로스를 잘 올리는 특징들을 고려해 투입을 하였고 추가 시간 6분 만에 페리시치의 크로스를 받은 해리 케인이 동점골을 넣었었다. 트트넘 첼시 경기 당시 토트넘의 볼 점유율은 단 33%밖에 되지 않았지만 동점이라는 결과는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분석이 나오고 있다.

손흥민 황희찬 코리안더비

시즌 초반인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토트넘과는 달리 현재 승리가 없는 울버햄튼은 이번 경기가 승리의 터닝포인트를 잡고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울버햄튼은 개막전 당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패배를 하였고 13일 풀럼과의 경기에서도 결정적인 골 득점력 없이 0대 0으로 무승부를 하였다. 황희찬은 현재 팀 내에서 자리를 잡으며 2경기 모두 주전으로 뛰고 있고 도움을 하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였다.

토트넘 울버햄튼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와 울버햄튼 황희찬 두 선수는 팀 내에서 중요 핵심 선수이다. 이전까지의 코리안 더비 경기는 많은 팬들에게 기대를 주었지만 이번 경기는 토트넘의 내한 방문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고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의 오랜만의 코리안 더비 경기도 벌써부터 국내 많은 축구 팬들은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득점왕을 했던 손흥민 선수는 부담이 있는 현재 3라운드 진행까지 득점이 없어 첫 골이 절실한 상태이며 울버햄튼 또한 현재 승리가 없어 두 팀 모두 골이 절실한 상황이다. 코리안 더비 경기에서 한국 선수의 골이 나올지 기대하고 있다.

토트넘

토트넘 훗스퍼 상황

토트넘은 이전 첼시 경기 당시 콘테 감독과 첼시 감독의 충돌이 있어 퇴장을 당했다. 그리고 첼시전에서의 경기에는 토트넘 내부적으로도 승리를 예상했으나 볼 점유율이나 경기력 부분에서 패배나 다름없는 경기를 보여주었고 경기는 동점이었지만 아쉬움이 남아 있었다. 그래서 이번 토트넘 울버햄튼 경기에서 만큼은 토트넘이 다시 좋은 경기력을 끌어와야 하는 부담이 있는 상태이다. 손흥민 케인 선수를 주축으로 히샬리송, 클루 셉스 키 선수 등이 바쳐주고 다른 선수들 또한 현재 컨디션이 굉장히 좋아 보이기 때문에 전력적인 면에서는 토트넘이 울버햄튼보다 한수 위로 보이고 있다.

울버햄튼

울버햄튼 원더러스 상황

울버햄튼은 오프시즌 이적 시작에서 활발한 이적시장을 보여주었었다. 팀 내에서 12명의 선수가 영입 및 11명의 선수가 방출되었었다. 이적시장이 이렇게 활발했던 것은 즉시적으로 전력이 보강될 수 있는 선수는 바로 영입을 하였고 팀 내에서 필요로 하지 않은 선수들은 빠르게 정리를 진행한 것이다. 공격진에서는 황희찬 선수와 곤잘로 게 데즈 선수가 보강이 되어 팀 내의 공격진을 조금 더 두텁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