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아시아컵 대한민국 조 편성 토너먼트 16강 한일전 가능성

 

 

 

 

64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6강에서 일본을 만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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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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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7위)은

 카타르 도하의 카타라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2023 아시안컵 조 추첨 결과 요르단(84위), 바레인(85위), 말레이시아(138위)와 E조에 편성됐으며

15일 바레인과의 첫경기에서 황인범과 이강인의 멀티콜을 앞세워 3:1로 승리를 거두었다.

 

2차전 상대는 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를 4대0으로 완파한 요르단이다.

클린스만호는 20일 오후 8시30분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요르단전에서 승점 3을 따낸다면

조 2위까지 주는 16강 진출 티켓을 조기에 확보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조 1위로 16강에 오르게 될 가능성도 매우 커진다.

 

조기 16강 진출이 확정된다면, 말레이시아의 조별리그에서

여유를 가지고 경기를 할 수 있으므로 앞으로의 경기 전력에 더욱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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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토너먼트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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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총 24개국이 출전해 4개국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 팀과 각 조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 축구는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것은

1984년 싱가포르 대회로아시안컵 조별리그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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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경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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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일 요르단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2차전 상대는 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를 4대0으로 완파한 요르단이다.

 

클린스만호는 20일 오후 8시30분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요르단전에서

승점 3을 따낸다면조 2위까지 주는 16강 진출 티켓을 조기에 확보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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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16강 한일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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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우리나라와 일본 모두 조별리그 1위로 통과할 경우

결승전 까지 두 나라는 만날일이 없다.

만약 두 나라 모두 4강까지 승리를 한다면 결승전에서 두 나라는 맞붙게 된다 

하지만, 아시안컵의 진정한 싸움은 짐을 싸야하는 16강전부터 시작된다.

'경우의 수'도 그곳을 향해 있어 강력한 우승후보인 대한민국과 일본이

16강전에서 만날 수 있는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한국이 E조 1위로 16강에 오르면 D조 2위와 만난다.

 

D조에는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일본, 이라크, 베트남이 속해 있다.

카타르월드컵 16강에 오른 일본이 조 1위를 할 확률이 높지만,

일본이 만약 2위를 한다면 16강에서 한일전이 성사된다.

 

한국이 3위, 일본이 조 3위로 올라가도 16강에서 부딪힐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한국가 일본이 조 3위를 할 확률은 거의 낮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가 조 2위로 올라오면,

2018년 러시아월드컵 때 한국을 지휘했던 신 감독과의 맞대결이 펼쳐질 수도 있다.

 

따라서, 1월 20일 대한민국과 요르단전의 경기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대한민국과 요르단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1위로 올라가게 된다면 유리한 대진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16강에서는 D조 2위 가능성이 높은 이라크를, 8강에서는 이란을 만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이번 요르단전 경기로 조기 16강 진출을 하기 위해서는

지난 바레인과의 경기를 통해 얻게 된 5장의 경고를 해결하는 일도 중요한 문제이다.

 

손흥민, 김민재 등 5명의 선수가 경고를 받았으며, 

아시안컵에서는 옐로카드 2장이 누적되면 다음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오히려 이 규정을 역으로 활용해 2차전에서 두번째 경고를 받는다면

16강 토너먼트에서는 '경고 제로' 상태로 시작하는 

옐로카드 세탁이 될 수도 있다. 

 

앞으로의 아시안컵의 경기에 있어서 유리한 토너먼트 대진이 달려있는

이번 요르단과의 경기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것으로 보여

많은 이들에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