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무이파 예상진로 뜻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남부지방에 큰 피해를 주고 간지 얼마 안돼 2일 만에 또 다른 태풍이 한반도로

오고 있다는 관측이 나와 많은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8일 오전 기상청은 발표를 하였는데 현재 오전 9시경에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1200km 근처 해상에서

2022년 제12호 태풍인 무이파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제12호 태풍 무이파 뜻은 마카오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무이파는 매화를 뜻하는 단어이다.

제12호 태풍 무이파 예상경로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무이파의 중심기압은 996 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20m로 시속 13km로

지속해서 북쪽으로 전진을 하며 그 세력을 키우고 무이파는 오키나와를 거쳐

한반도로 올라올 것으로 예측을 하였다.

 

제12호 태풍 무이파는 일본의 오키나와와 대만 사이를 지나며 현재 약간 동쪽으로 이동이 변경이 되면서 한국으로 북상을 할 가능성이 조금 더 커지게 된 것이다.기상청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의 경로에서 동쪽으로 변경된 것은 우리나라 쪽으로 태풍이 북상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하며 모든 가능성을 열고 태풍 무이파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토요일인 9월 10일경 태풍 무이파가 한반도로 올 것인지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태풍 무이파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피해를 주고 간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태풍 무이파까지

한반도로 북상한다는 가능성이 현재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태풍의 중심기압이 낮을수록 그 태풍의 세력이 큰 것인데 강한 태풍 중 역대 3위를 기록한 힌남노의 중심기압은

955.5 hpa(헥토파스칼)로 남부지방 영남 내륙을 통과하며 몇 시간에 걸쳐 엄청난 피해를 주었었다.

 

이러한 태풍 힌남노로 인해 포항에서는 총 9명이 숨졌고 이를 포함한 한국에서는 11명이 사망까지 이르러

총 15명의 인명피해를 받았었다.

 

이로 인해 정부는 포항 및 경주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고 현재 긴급 복구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또 가을 태풍 무이파가 올라온다는 소식이 오고 있는 것이다.

 

현재 복구 중인 상화에 태풍 무이파까지 온다면 그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비록 현재 무이파의 중심기압은 힌남노보다 높아 힌남노의 세력보다는 약할 것으로 보이나

한반도를 관통한다면 그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다.

태풍 피해

기상청 자료에는 우리나라 2012년부터 10년 동안 가을인 9월에 발생한 태풍은

보통 평균적으로 5.1개로 집계되었고 우리나라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준 태풍은 1.3개이다.

 

1년 중에는 한반도에 영향을 준 태풍은 40개로 이중에 11개가 무려 9월에 나온 가을 태풍이다.

현재까지 우리나라에 엄청난 피해를 준 태풍인 1959년 태풍 사라 또한 9월 17일이었고

2003년에 들이닥친 태풍 매미도 9월 12일이었다.

 

이처럼 가능 태풍들이 여름철의 따뜻한 공기와 바닷물을 흡수하고 온도가 상승을 하면서

태풍이 강력해지는 것이다. 그리고 계절이 변화되면서 기단 교체시기가 겹치게 되고 이로 인해

우리나라로 향하는 태풍들이 많다는 것이다.

태풍 무이파

기상청 관계자에 따르면 9월에 들어서면서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게 되고 우리나라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었던 북태평양 고기압이 남동쪽으로 서서히 빠지게 되면서

태풍의 경로가 생성이 된다고 전했다.

 

그래서 9월과 10월에 한반도가 태풍의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한편, 많은 사람들은 다가오는 것이 확정이 되지 않은 태풍 무이파를 걱정하고 있다.

그리고 제12호 태풍 무이파 이외에도 체코 관측소에서는 제13호 태풍인 므르복 또한 일본 남부에서 세력을 키워 한반도로 북상할 수도 있다는 예측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