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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이슈

신정원 별세 원인은?

by 인토리스텔라 2021.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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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의 신선함을 불어넣어 준 감독 신정원이 어제인 4일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신정원 감독 나이는 47세로 젊은 나이에 별세하여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신정원 감독은 영화 '시실리 2km' '죽지 않은 인간들의 밤'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영화 팬들에게 신선함을 주는 감독으로 알려져 있었다. 신정원 별세에 대해서 원인은 급성 패혈증으로 유족들이 사망 원인에 대해 입장을 발표하였다.

신정원 감독은 4일에 별세하였지만 3일부터 온몸에 고열이 났고 호흡이 고르지 못한 호흡 곤란 등의 여러 증상을 보이며 긴급히 응급실로 이송이 되었고 중환자실에서 신정원 감독의 병세를 지켜보았었다. 하지만 증상은 악화되었고 결국 4일에 신정원 감독은 별세를 하였다. 평소에 신정원 감독은 간경화라는 질병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원인으로 알려진 패혈증은 어떠한 미생물에 감염이 되어서 열이 아니고 맥박이 빨라지며 백혈구 수가 갑작스럽게 증가 또는 감소하면서 온몸에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는 중환자실로 옮겨지며 각 장기들의 손상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치료를 진행을 해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 안타깝게 신정원 감독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신정원 감독은 '시실리 2km' 영화를 통해 영화계의 감독으로 데뷔를 하였었다. 첫 데뷔부터 독특하고 신선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아왔고 이후 영화 '차우' '점쟁이들' 등 한국에서는 잘 접하지 않았던 소재들을 가지고 영화를 제작해 왔다. 그리고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특정 팬들이 신정원 감독의 작품을 사랑하고 있었다. 그리고 작년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을 통해 다시 복귀를 하였었다. 이 영화는 배우 이정현, 김성오, 양동근 등의 유명 배우들이 주연으로 나왔고 전체적인 평점 또한 좋은 평을 받았다. 영화는 외계 생명체가 등장을 하면서 한 영화의 재미부터 스릴러, 미스터리 등 다양함이 공존하는 독창적인 영화이다.

심정원 감독은 중학교에 영화감독의 꿈을 가지고 있었다. 심정원 감독의 인생영화는 바로 블레이드 러너로 이영화에 영향을 많이 받아 중학교 3학년 때 자신만의 영화로 패러디한 '블러드 러너'라는 짧은 단편 영화를 만들기도 했었다고 한다. 심정원 감독은 이전의 인터뷰를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대중들에게 전했었는데 어떤 영화여도 모두 호불호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여 자신만의 스타일로 관객들에게 좋은 영화를 보여줄 것이며 노력할 것이라고 말을 전한 적이 있었다. 심정원 감독의 빈소는 현재 강남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되어 있으며 그의 발인은 모레인 6일에 진행된다고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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