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3관왕 어느 부분에서?

대한민국 대표 배우중 한 명인 설경구는 이번 황금 촬영상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보여주었다. 설경구는 영화계에서는 믿고 보는 배우로 다양한 영화 작품을 보여주며 엄청난 흥행도 보여주었고 대중들의 마음속에는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대배우이다. 설경구 3관왕은 21일 41회로 열린 황금 촬영상 영화제에서 올해 3월에 개봉했던 영화 '자산어보'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영화 '자산어보'는 이준익 감독의 작품으로 흑백으로 만들어진 영화여서 배우의 연기로써의 분위기를 더욱 이끌어 가야 하는 장면들이 많았는데 배우 설경구와 변요한의 좋은 연기로 아주 인상 깊은 장면들이 많이 기억에 남던 영화이다. 설경구는 이번 남우주연상 이외에 19일 진행되었던 대학 영화제에서도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여 2021년에만 설경구는 남우주연상 총 3번의 수상으로 3관왕을 하였다.

설경구는 이날 남우주연상 수상 이후에 생각해보니 자신이 작품을 진행했던 2000년도의 영화들 중에서 자신이 수상했던 첫 상이 황금 촬영상이었다고 전하며 21년이 지난 현재에도 자신을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그리고 설경구는 영화 '자산어보'에 대한 말을 이어갔는데 적은 예산으로 제작이 된 흑백영화이지만 제작진들과 배우 그리고 영화 관계자들이 큰 마음으로 함께 만든 영화라고 전하며 영화관에서 '자산어보'를 보지 못하신 관객분들은 집에서도 편하게 영화를 보면 좋을 거 같다고 좋은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을 함께 전했다.

 

설경구가 이번 수상한 황금 촬영상 영화제는 한국에서 촬영을 진행하는 촬영감독들이 주최한 영화제로 그 관계자들이 수상자를 선정하는 자리이다. 이 영화제에서 설경구는 신인상, 남우주연상 그리고 인기 남우상 등 여러 상들을 영화배우로서 꾸준히 받아왔었다. 그리고 이번 회로 열린 대학영화제는 전국에 있는 대학생들을 상대로 설문을 통하여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법으로 진행이 되는데 이 부분에서도 설경구가 많은 대학생들에게 설문에 최고의 배우로 선정이 되어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영화 자산어보에서 설경구는 정약전의 연기를 보여주었다. 설경구는 흑산도로 유배를 떠나게 되었고 여러 바다에 있는 생물들에게 많은 호기심을 가지며 연구와 그에 대한 책을 쓰며 소소한 일상을 연기로 담아냈다. 설경구는 이전에 사극 연기는 한 적이 별로 없었는데 데뷔 후에 거의 첫 사극 연기를 도전한 것이다. 이 부분에서 대중들이 감탄을 했던 것이 사극이 처음이지만 정약전이라는 인물을 완벽하게 연기로 보여준 것이다. 영화 내내 설경구는 잔잔한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보여주었고 관객을 압도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설경구의 차기작은 올해 12월에 영화 '킹메이커'를 통해 관객들에게 한 번 더 배우 설경구를 보여줄 예정이다.

설경구 프로필

설경구 나이는 1967년 5월 1일로 현재 나이 55세이다. 설경구 고향은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출생하였다. 설경구 키는 178cm, 혈액형 o형이다. 설경구 학력은 한양대학교 인문과학대학 학사를 학위 하였고 군대는 육군 병장 만기 전역을 하였다. 설경구 부인은 송윤아로 이전 이혼 이후 재혼하여 현재 행복하게 살고 있다. 설경구의 영화 작품은 엄청나게 많은데 대표적인 영화로는 '박하사탕' '공공의 적' '오아시스' '실미도' '그놈 목소리' '해운대' '불한당' '자산어보' 등 엄청난 작품들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