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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이슈

아베 총격 심정지 상태 용의자는 누구?

by 인토리스텔라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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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 총리였던 아베 신조가 총격을 받았다는 긴급한 속보들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아베가 어디에서 어떻게 총을 맞았는지에 대해 많은 이목들이 몰리고 있고 일본 현지에서는 엄청난 논란으로 매체들 전부 아베 총살에 대해 보도를 하고 있다. 아베는 8일인 오늘 가두 유세중 총격을 받았고 이에 대해 일본 정부는 매우 비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아베의 현재 몸상태가 심정지 상태라고 영국 BBC에서 보도를 했다. 아베 심정지에 대해서는 도쿄의 전 지사 마스 조이 요이치도 몸상태에 대해 밝혔고 심정지라고 표현한 것은 일본에서 죽음이 공식적으로 보도되기 전에 쓰이는 표현이라고도 방송에서 보도를 하였다. 일본 공영방송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는 2일 뒤인 10일 오전 11시쯤 진행 예정에 있던 참의원 선거에 출마한 자민당 후보를 지지하는 와중에 총알을 맞고 쓰러진 것이다.

 

아베 총격을 맞은 이후 아베의 셔츠는 빨갛게 핏자국으로 물들여졌고 보드가드와 급하게 온 구급인원들이 아베의 몸상태를 바로 체크했지만 아베는 의식이 없이 쓰러져 있는 모습이 보였다. 아베는 곧바로 구급차로 이송될 때 초기에는 약간의 의식이 있었고 아베의 지지자들의 목소리에 조금의 반응도 보이기도 했었다. 하지만 아베는 시간이 지나고 의식을 잃고 나서 심정지 상태가 온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에서는 아베를 향한 총성이 2번이나 크게 있었다고 말을 전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같이 총기 소지에 대해 금지를 하고 있어 이러한 총격전이 도시 한복판에서 일어난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미국에서는 한해에만 총기 사고가 3만 건 이상이 발생했지만 일본 같은 경우는 겨우 6건의 총격 사건이 동시 연도에 있었다. 일본에서는 총기 하나를 구입하는 데에만 시험부터 정신건강 검사까지 매우 까다로운 절차를 진행 후에 구매를 할 수 있게 되는데 해당 2가지의 검사를 받게 되면 산탄총 및 공기총까지만 구입을 할 수 있게 된다.

아베를 총격한 범인은 산탄총으로 총격을 했다고 전해지고 있고 아베가 쓰러지고 나서 범인은 현장에서 체포되었고 이 범은은 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42세의 남성 야마카미 데츠야로 밝혀졌다. 사건 당시 이 범인은 아베의 뒤에 있다가 뒤쪽에서 산단 총의 방아쇠를 당겨 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총격의 범인을 체포하면서 가지고 있던 산탄총도 동시에 압수했다. 범인의 직업 및 정치적 성향은 밝혀지지 않았고 범행을 일으킨 동기도 현재로써는 밝혀지지 않았다. 범인은 현재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 중이며 현장의 한 목격자가 촬영한 것을 보면 주변에 현기가 피어오르고 아베 전 총리가 쓰러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어떤 남성은 연기를 보며 불꽃인가 생각했는데 들고 있는 총이 꽤 컸다고도 말을 이어 전했다. 아베 전 총리는 일본에서 가장 오랫동안 총리를 하며 2020년도에 건강상의 이유로 총리직에서 내려왔었다. 추후에는 아베의 건강이 궤양성 대장염이 재발하여 총리직에서 물러났던 이유를 공개하기도 했었다.

아베 프로필

아베 나이는 1954년 9월 21일로 현재 69세이다. 아베는 일본 제49대 중의원 의원으로 자유민주당 최고 고문으로 있다. 아베는 2006년부터 2020년까지 엄청난 기간을 총리로 직무하였고 2020년 9월 16일 그 자리에서 내려왔다. 아베 아내는 아베 아키에이며 아베 학력은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정치학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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