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기안84 왕따 이시언은 왜?

나혼자산다 기안84 왕따 이시언은 왜?

MBC 간판 예능인 '나 혼자 산다'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나혼자산다는 방송을 오랫동안 진행하면서 여러 논란에 휩싸인 적이 많았지만 이번 논란은 기존의 논란과 다른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학폭과 왕따를 시키는 것에 대해 현재 여론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 나혼자산다의 출연자인 기안84가 왕따가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분노가 쏟아지고 있다.

 

 

나혼자산다는 이러한 논란의 상황에서도 현재 녹화는 진행을 이상 없이 하고 있다. MBC 방송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나혼자산다 기안84편이 방영이 되고 나서 갑작스럽게 기안84 왕따 논란이 커지고 있어 당황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녹화는 16일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나혼자산다 촬영 시에 기안84 또한 이러한 논란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고 나혼자산다 다른 멤버들과도 서로 간의 문제없이 잘 진행했다고 전했다. 현재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논란이 더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로써 '나혼자산다' 측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나혼자산다 기안84 왕따 논란 이유

기안84가 왕따라는 논란이 나온 이유는 13일 방송된 나혼자산다에서 멤버들의 노쇼가 있었기 때문이다. 기안84는 웹툰 작가로서 자신의 작품이 마감이 되었고 이런 마감을 통해 멤버들과의 함께 시간을 보내고 기념으로 기안84는 마감 샤워를 할 생각에 전현무와 둘이간 자리에서도 계속해서 다른 멤버들이 언제 오는지 어디에 있는지를 기대감에 부풀어 기다리고 있었다. 이 날을 위해 기안84는 본인의 고향인 여주에서 파티를 할 계획을 세웠고 멤버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가지기 위해 원래 준비성이 많이 없었던 기안84가 여러 가지 준비를 많이 했었다.

 

하지만 시간이 한참이 지나도 멤버들은 오지 않았고 해가 저물어 가는 오후가 되어서야 전현무는 기안84에게 다른 멤버들은 오지 않는다 라고 통보를 하였고 현재 시기가 코로나 상황이어서 모이기 곤란한 상황이라며 말을 전했다. 이에 기안84는 매우 실망한 표정을 보였고 전현무 또한 가시방석에 앉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멤버들이 오지 않은 것을 서프라이즈라고 포장을 하며 말을 했던 전현무 또한 논란이 되었지만 그것보다도 나혼자산다의 다른 멤버들의 그동안 기안84를 대했던 태도나 말투, 행동까지 모두 재조명이 되고 있다.

 

기안84 왕따 논란에 이시언은 왜?

나혼자산다 멤버들은 기안84가 실망하는 모습에 '정색하는 거 처음 본다' '진짜 실망했나 보다' 라며 가벼운 웃음으로 상황을 넘겼다. 방송 그 당시만 해도 논란이 이렇게 커지지는 않았지만 현재 후폭풍이 많이 커지고 있다. "이게 무슨 몰카냐 왕따 시키는 거지" "단체로 너무하다" 라며 나 혼자 산다의 다른 멤버들을 질타하고 있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나혼자산다에서 하차한 이시언에게도 누리꾼들은 이시언 개인 SNS에 다시 돌아와서 기안84를 챙겨달라는 댓글까지 달았다. 현재 방송통신심의위원회까지 민원을 접수하여 현 상황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지켜봐야 한다.